▲ 최용수(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돌아온 챔피언' 최용수(45·극동서부)가 복귀 2차전에서도 화끈한 TKO승을 거뒀다.
최용수는 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유라시아(EPBC) 라이트급(61.23㎏ 이하) 실버타이틀 매치(12라운드)에서 필리핀의 넬슨 티남파이(24)에게 10라운드 레프리 스톱 TKO승을 거뒀다. 지난해 4월16일 나카노 가즈야(일본)와 복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레프리 스톱 TKO승이다.
1990년대 세계권투협회(WBA) 슈퍼 페더급(58.97㎏ 이하) 세계 챔피언에 올라 7차 방어까지 성공한 최용수는 2003년 은퇴한 뒤 한때 격투기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날 승리로 프로복싱 통산 전적 31승(20KO) 4패 1무가 된 최용수는 준챔피언에 해당하는 EPBC 실버챔피언 타이틀을 발판으로 세계 챔피언 타이틀전까지 올라간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무한도전' 박명수 '노홍철, 이럴거면 왜 나갔냐! 생각할수록 눈물'
김고은 민낯 셀카…공유-이동욱도 놀랄만? '류준열 닮았다' 악플에 삭제
엄정화, 윤혜진에 '올케 멋져♥' 애정가득…엄태웅 밥상보니 그럴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