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파리니(왼쪽)/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대한항공이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20)으로 이겼다. 이날 가스파리니는 76.19%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팀 합해 최다인 18점을 기록했다. 김학민(13점)과 정지석(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가스파리니의 뒤를 받쳤다.
대한항공은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중반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OK저축으로선 가스파리니의 공격을 막아낼 도리가 없었다.
승점 3을 추가한 대한항공은 총 56점으로 2위 현대캐피탈(승점 49·17승 10패)과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최하위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대한항공과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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