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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 PK 유도, 케인 마무리… 토트넘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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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 PK 유도, 케인 마무리… 토트넘 1-0 승

입력
2017.02.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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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25)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정규리그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동료 해리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했다.

토트넘이 5일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오른쪽)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해리 케인이 성공했다. 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이 5일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오른쪽)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해리 케인이 성공했다.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5분 골문 앞 정면에서 낮게 깔아 찬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5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날카롭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지만 케인의 헤딩 슛이 골대를 살짝 넘겼다. 1-0으로 앞선 후반 22분에도 델레 알리가 중원에서 연결해준 공을 몰고 들어가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옆을 스쳐 지나갔다.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하면 기성용(28ㆍ스완지시티)이 2014~15시즌 작성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과 동률이 될 수 있었지만 후반 36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나가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토트넘은 승점 50으로 선두 첼시(승점 5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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