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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싸움 IQ 좋다 vs 판정패로 진다" 美전문가들 엇갈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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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싸움 IQ 좋다 vs 판정패로 진다" 美전문가들 엇갈린 전망

입력
2017.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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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UFC 정찬성이 2013년 이후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미국의 격투기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데니스 버뮤데즈의 판정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단 정찬성이 이긴다면 본능에 충실한 '싸움 IQ'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인 블러디 엘보우는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4'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코라인 좀비 정찬성과 버뮤데즈의 경기 결과를 예측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4일 공개했다.

예상에 참여한 전문가 6명 중 4명이 버뮤데즈의 판정승을 예측했다. 주된 이유는 역시 공백이다. 정찬성이 병역의무로 빠져있는 지난 3년여 간 UFC 페더급은 훨씬 발전되고 강해졌는데 이를 정찬성이 단숨에 극복하기란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정찬성의 승리를 예측한 2명은 정찬성이 이긴다면 KO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케이시 하츠는 "정찬성은 버뮤데즈를 이길 모든 툴(재능)들을 가지고 있다"며 "파워와 그래플링에서의 다이내믹함 그리고 무엇보다 타고난 싸움 IQ가 좋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찬성이 특유의 파이터 본능을 앞세워 2라운드 TKO승을 거둔다고 힘을 실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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