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구촌 오늘(170203)-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입력
2017.02.03 17:17
0 0
칠레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지 3주가 접어들고 있으나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산불이 휩쓸고 지나가 잿빛으로 변한 카우케네스에 붉은 꽃 한 송이가 피어 있다. 칠레 산림청은 지난 1월 15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36만 6,000헥타르의 산림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칠레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지 3주가 접어들고 있으나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산불이 휩쓸고 지나가 잿빛으로 변한 카우케네스에 붉은 꽃 한 송이가 피어 있다. 칠레 산림청은 지난 1월 15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36만 6,000헥타르의 산림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인도 뉴델리에서 2일(현지시간) '인도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풍자한 작품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열릴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수많은 현재 미술 작가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AP 연합뉴스
인도 뉴델리에서 2일(현지시간) '인도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풍자한 작품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열릴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수많은 현재 미술 작가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미 캘리포니아주 LA 국제공항에 억류됐다가 본국으로 송환되었던 이란인 알리 바예한씨가 2일(현지시간) LA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을 나온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시민권자인 아들을 만나기 위해 LA 고항을 경유해 인디애나 주로 가려던 바예한 씨는 입국이 거절돼 구금 후 송환 조치되었으나 가족들이 LA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후 수정헌법 1조 '종교의 자유'에 위배한 것이며 합법적 체류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은 후 다시 입국이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미 캘리포니아주 LA 국제공항에 억류됐다가 본국으로 송환되었던 이란인 알리 바예한씨가 2일(현지시간) LA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을 나온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시민권자인 아들을 만나기 위해 LA 고항을 경유해 인디애나 주로 가려던 바예한 씨는 입국이 거절돼 구금 후 송환 조치되었으나 가족들이 LA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후 수정헌법 1조 '종교의 자유'에 위배한 것이며 합법적 체류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은 후 다시 입국이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우리 엄마는 어디에 있나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미 국무부가 이슬람권 7개국 국민에게 이미 발급한 미국 비자를 잠정 취소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뉴욕의 브루클린 브로 홀에서 열린 항의 시위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우리 엄마는 어디 있나요? 난 엄마가 필요해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우리 엄마는 어디에 있나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미 국무부가 이슬람권 7개국 국민에게 이미 발급한 미국 비자를 잠정 취소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뉴욕의 브루클린 브로 홀에서 열린 항의 시위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우리 엄마는 어디 있나요? 난 엄마가 필요해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스라엘 정부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2일(현지시간) 아모나 불법정착촌 철거작업을 돌입한 가운데 철거작업에 투입된 이스라엘 경찰이 아이를 꼭 껴안고 있는 정착민을 끌어내려 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서안지구 최대 불법 정착촌인 아모나에서 약 100여채의 주택 철거작업에 돌입한 동시에 3000채 추가 정착촌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 정부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2일(현지시간) 아모나 불법정착촌 철거작업을 돌입한 가운데 철거작업에 투입된 이스라엘 경찰이 아이를 꼭 껴안고 있는 정착민을 끌어내려 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서안지구 최대 불법 정착촌인 아모나에서 약 100여채의 주택 철거작업에 돌입한 동시에 3000채 추가 정착촌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AP 연합뉴스
시리아 북부 알레포 동부 근교 중 하나인 부스탄 알카스르에서 2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검문소의 바리케이드로 사용하기 위해 세로로 세워놓은 버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해 12월에 내전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를 4년만에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EPA 연합뉴스
시리아 북부 알레포 동부 근교 중 하나인 부스탄 알카스르에서 2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검문소의 바리케이드로 사용하기 위해 세로로 세워놓은 버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해 12월에 내전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를 4년만에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EPA 연합뉴스
터키를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앙카라의 대통령 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동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터키를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앙카라의 대통령 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동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헝가리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악수를 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헝가리 방문은 미 대선 이후 처음이다. AP 연합뉴스
헝가리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악수를 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헝가리 방문은 미 대선 이후 처음이다. AP 연합뉴스
사기·횡령 혐의로 낙마 위기에 몰린 프랑스 중도우파 공화당 대선 후보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가 2일(현지시간) 샤를빌메지에르에서열린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사기·횡령 혐의로 낙마 위기에 몰린 프랑스 중도우파 공화당 대선 후보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가 2일(현지시간) 샤를빌메지에르에서열린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이우카에서 2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포격으로 부서진 주택안에 서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따르면 간밤에 발생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우크라이나 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이우카에서 2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포격으로 부서진 주택안에 서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따르면 간밤에 발생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우크라이나 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니스 카니발을 앞두고 2일(현지시간) 니스에서 근로자들이 퍼레이드에 사용할 프랑스 중도우파 공화당 대선 후보인 프랑수아 피용 전 프랑스 총리, 무소속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등 2017 프랑스 대선 후보들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프랑스 니스 카니발을 앞두고 2일(현지시간) 니스에서 근로자들이 퍼레이드에 사용할 프랑스 중도우파 공화당 대선 후보인 프랑수아 피용 전 프랑스 총리, 무소속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등 2017 프랑스 대선 후보들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