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CJ헬로비전이 지난해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 무산 등의 악재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9.1% 감소한 429억3,649만원이라고 3일 공시했다.
▲ 서울 마포구 소재 CJ헬로비전 본사. 사진=연합뉴스 매출액은 2,615억원으로 10.33% 줄었고, 29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조 1,006억원으로 1년 전보다 6.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으로 64.0% 줄었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이 불발되면서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감소하고, 콘텐츠 수수료가 증가한 것도 일시적인 실적악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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