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사진=대한테니스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정현(한체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한국 대표팀에 1승을 선사했다.
정현은 3일 경북 김천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17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1회전 첫 단식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산자에 파지에프(367위)을 맞아 세트 스코어 3-2(6-4 6-4 6-7<5> 4-6 6-0)로 신승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남은 3번의 단식과 1번의 복식에서 2승을 더하면 2회전에 진출할 수 있게 돼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한국은 2회전을 통과해 플레이오프까지 승리를 해야 이형택 등이 이끌었던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월드그룹 진출을 이룰 수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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