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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여친’ 볼빨간 사춘기의 이색 모닝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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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여친’ 볼빨간 사춘기의 이색 모닝콜

입력
2017.02.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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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 제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 제공

‘고막 여친’ 볼빨간 사춘기의 이색 모닝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 밤 11.15)

지난 방송에서 자신들 노래 속 특유의 표정과 몸짓을 전수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이번에는 ‘고막여친’다운 달콤한 라이브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살려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볼빨간사춘기표 ‘모닝콜’ 만들기에 도전한다. 2초 모닝콜 만들기에 나선 우지윤은 독특한 소리의 초인종 성대모사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볼빨간사춘기는 5초 모닝콜을 만드는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명장면을 이용해 코믹한 대사들을 한 데 모은 알람을 만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KBS1 '다큐 공감'. KBS 제공
KBS1 '다큐 공감'. KBS 제공

한인 첫 미국 주지사 퍼스트레이디 김유미

다큐 공감 (KBS1 오후 7.10)

2014년 미 동부 메릴랜드주 주지사 선거에서는 예측을 뒤엎고 공화당 후보 래리 호건이 당선됐다. 많은 언론에서 그의 당선 비결 중 하나로 부인 유미 호건을 주목 했다. 한국인 이름 김유미, 한국인 이민자 출신으로 홀로 세 딸을 키워낸 그는 이제 메릴랜드 주의 어머니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의 가장 낮은 곳을 돌보는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그는 소수 민족 이민자 행사에 참여해 같이 어울린다.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미술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후원하는가 하면, 생계가 어려운 아티스트나 장애인 아트센터에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쏟고 있다. 미국사회의 수많은 이민자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의 모범이 되고 있는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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