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EPL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25ㆍ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공식 랭킹 30위에 올랐다.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거액을 들여 데려온 폴 포그바보다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EPL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 선수들의 랭킹을 2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손흥민은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 부문에서 92포인트로 지난 발표에 비해 2계단이 오른 30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선덜랜드와 EPL 원정 경기에서 침묵했지만 FA컵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시오 월콧(31위)과 페드로 로드리게스(32위), 다비드 루이스(35위), 세르히오 아게로(36위), 포그바(40위) 등보다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한편 랭킹 1위는 아스날의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가 차지했고 에당 아자르(첼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뒤를 이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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