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 연말정산 끝나면 4월 '건보료 정산' 기다린다
연말정산 결과 '13월의 보너스', 혹은 '세금 폭탄'을 안게 될 직장인 중 상당수는 4월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또 한 번 희비를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도 직장가입자 보험료에 대한 정산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26일 모든 사업장에 '보수총액통보서'를 작성해 3월 10일까지 신고해달라고 통보했다.
■ 관광객 모셔라…작년 면세점이 여행사에 준 수수료 9672억원
여행사들의 관광객 모시기 경쟁이 심화되면서 면세점이 여행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해 전국 22개 시내 면세점 사업자가 지급한 송객수수료는 9,672억원으로 1년 전보다 71.8% 증가했다. 송객수수료는 여행사나 가이드가 모집한 관광객에게서 생긴 매출액의 일부를 면세점이 여행사 등에 지급하는 수수료다.
■ 강남 아파트값 떨어지니 서울 전세가율 다시 올라
연초 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7개월 만에 상승했다. 전셋값이 비교적 안정된 가운데 일부 강남권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도 5개월 만에 올랐다. 2일 국민은행의 주택가격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73.3%로 작년 12월(73.2%)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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