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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청사 외벽에 '소통'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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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청사 외벽에 '소통' 조형물 설치

입력
2017.0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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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구지방경찰청 외벽에 포돌이가 시민과 시가지를 비추는 가운데 대구시민의 빛이 되겠다는 LED채털사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구지방경찰청 외벽에 포돌이가 시민과 시가지를 비추는 가운데 대구시민의 빛이 되겠다는 LED채털사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방청 민원실 옆 청사 외벽에 LED조명 등을 활용한 '시민 소통' 이색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1일 제막한 조형물은 "언제 어디서나 대구시민의 빛이 되겠습니다"라는 LED채널사인과 포돌이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빛을 비춰주는 형상으로 제작됐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귀가 큰 포돌이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경청하고, 24시간 빛으로 소통하며 어두운 길을 밝힌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경찰청 청사 외벽에 "언제 어디서나 대구시민의 '빛'이 되겠습니다"는 LED조명과 조형물을 제막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경찰청 청사 외벽에 "언제 어디서나 대구시민의 '빛'이 되겠습니다"는 LED조명과 조형물을 제막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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