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하위' 헐시티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헐시티와 2016-2017 정규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맨유는 정규리그에서 14경기 연속 무패(7승7무)를 기록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빠지면서 고민에 빠졌다. 상대가 정규리그 최하위 팀이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크다.
승점 42가 된 맨유는 선두 첼시(승점 56)와 승점은 14점 차로 벌어지면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게다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5위 자리의 맨체스터 시티(승점 46)와 승점 차도 4점으로 벌어졌다. 헐시티는 맨유와 비긴 덕분에 꼴찌에서 한 계단 올라선 19위가 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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