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 공장출고시 1000원, 식당에선 5000원…소주가격 왜 이러나
최근 서울·수도권 식당을 중심으로 소주 한 병 가격이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라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는 병당 1,015.70원이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1,006.5원이다. 식당들은 소주 소비자가란 것이 단순히 술 자체의 가격만이 아니라 매년 오르는 매장 임대료와 인건비 등이 모두 반영된 가격이라는 입장이다.
■ 재계 총수들, 이달 말 줄줄이 최순실 재판에 나온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의 기부금을 낸 대기업 총수들이 이달 말 줄줄이 '비선실세' 최순실(61)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3명이 이달 28일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두 재단에 거액의 기부금을 내게 된 경위를 진술하기 위해서다.
■ 최고 부자동네는 용산구 이태원로…단독주택 상위 10위 중 7곳
국토교통부가 1일 표준단독주택 가격을 공시한 가운데 상위 10위 이내에 든 주택 중 7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싼 곳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143억원)이었다. 공시가격이 비싼 표준단독주택 1∼10위 중 7채가 서울 이태원동과 한남동에 있었다. 이들 주택의 도로명 주소는 모두 이태원로다.
■ 계란값, 설 연휴 지나자 급락…한판에 8700원대로 떨어져
계란 성수기인 설 연휴가 지나자 계란값이 급락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설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산 계란을 수입하는 등 치솟는 계란값을 잡기 위한 고육책이 부분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이날까지 8일 연속 하락하면서 8,752원까지 떨어졌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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