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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K E&S, 국내 최초 '셰일가스 발전소' 가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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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K E&S, 국내 최초 '셰일가스 발전소' 가동 外

입력
2017.02.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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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국내 최초 '셰일가스 발전소' 가동

SK E&S는 자회사 파주에너지서비스가 경기 파주시에 건설한 1,800메가와트(MW)급 고효율 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K E&S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의 본격 가동을 앞둔 지난달 초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사빈패스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로부터 6만6,000톤의 셰일가스를 들여와 연료로 사용 중이다. 미국산 셰일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코레일, 탄자니아 철도건설 감리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코레일은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RAHCO)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탄자니아 중앙선 표준궤 단선철도 건설 설계감리 및 시공감리사업’ 입찰에서 코레일이 주도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축인 다르 에스 살람과 음완자를 잇는 1,219㎞ 철도 건설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 것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630억원, 사업 기간은 40여개월이다.

KT, 작년 영업이익 1조4,000억 돌파

KT는 지난해 매출 22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매출은 2015년과 비교해 2.1%, 영업이익은 11.4% 증가했다.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으로, 초고속인터넷(1조9,230억원)과 인터넷(IP)TV(1조9,252억원)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11.4%, 15.8% 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삼성 임직원 1만명 헌혈 행사 참여

삼성은 2월 한달 간 계열사의 전국 사업장에서 ‘삼성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1996년부터 매년 2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고 지금까지 누적 31만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올해도 전국 86개 사업장에서 1만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로 휴대폰 사면 KT 통신비 할인

KT가 오는 7월까지 ‘슈퍼할부 하나BC카드’로 휴대폰을 할부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할인해 준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이면 1만6,000원, 70만원이면 2만1,000원을 매달 할인 받을 수 있다.

위닉스, 대형 공기청정기 ‘타워 XQ’ 출시

위닉스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신제품 ‘타워 XQ’(사진)를 1일 출시했다. 60㎡(18평) 이상 면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면과 후면에 각각 필터가 있어 한번에 많은 양의 오염물질을 흡수ㆍ정화할 수 있다. 실내 공기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면에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한-UAE 우주탐사 협력 MOU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우주청과 우주탐사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우주 분야 과학기술 활용, 우주 정책ㆍ법률ㆍ규정 논의, 인력 개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국내 기업의 위성영상 수출이 확대되고 발사장 건립, 위성 조립시설 증축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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