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사진=와이드앵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골프여제' 박인비(29)가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신설한 브라보앤뉴에 합류했다.
브라보앤뉴는 NEW가 국제스포츠대회 중계권 배급과 스포츠선수 매니지먼트 등 스포츠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2승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전인미답의 경지에 올랐다. 브라보앤뉴는 박인비를 주축으로 유소연, 허미정, 이승현, 백규정, 오지현, 김태우 등 골프 스타들을 대거 영입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도 브라보앤뉴에 영입됐다.
브라보앤뉴는 매니지먼트와 스포츠 중계권뿐 아니라 스포츠마케팅과 라이선싱, 광고대행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NEW는 영화투자배급사로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부산행' 등 1000만 관객 영화를 투자 배급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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