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최영조(왼쪽부터 6번째)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체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시는 유연근무제 실시, 육아휴직 이용 활성화,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알기 시티투어,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과 3월 개원 예정인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인증심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직원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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