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 종목이 열릴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사진=평창조직위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이 1일 공식 출범했다.
경기력향상지원단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1차 회의를 열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8개ㆍ은메달 4개ㆍ동메달 8개 등 메달 20개를 따내 종합 4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이를 위해 남은 1년간 정부와 체육계가 합심해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금메달 8개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앞서 대한민국은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낸 것이 최고였다. 순위로는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동훈 차관은 "평창 올림픽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할 국가적 대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도약의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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