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지가 이강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김병지 페이스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축구의 전설 김병지(47) SPOTV 축구해설위원이 이강인(16ㆍ발렌시아)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털 검색창에 이 아이의 이름이 올랐네요. 산이 옆에 있는 아이는 누구일까요"라고 썼다. 김병지 해설위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속에는 이강인이 있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앞으로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선수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이 화제가 된 것은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지인 수페르데포르테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발렌시아에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KBS N스포츠의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영재로 인정을 받았던 이강인은 그 해 11월 2011-2012시즌을 시작하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발렌시아에 유소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강인은 지난해에는 발렌시아 지역의 16세 이하(U-20) 팀에서 뛰며 올해의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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