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5)이 선덜랜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선덜랜드 원정전에 선발로 나섰고, 0-0으로 맞선 후반 28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될 때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하면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작성했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과 동률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끝내 리그 8호골을 나오지 않았다.
앞선 위컴비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던 손흥민은 전반에는 중앙과 오른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몇 차례 과감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후반 막판 시소코와 교체됐다.
양팀 공방전 끝에 결국 모두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비겨 승점 1씩을 나눠가졌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사우샘프턴의 홈경기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의 결승골로 2-1로 앞선 후반 27분 교체투입돼 팀 승리를 지켜냈다. 스완지 시티는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최근 이적설에 휩싸인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본머스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 경기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2-0으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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