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민/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슈터 중 하나인 조성민(34)이 부산 kt에서 창원 LG로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kt와 LG는 조성민과 김영환(33)을 맞바꾸는 선수 맞교환에 합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아울러 두 구단은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함께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는 조성민과 2라운드 지명권, kt는 김영환과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다.
LG는 이번 트레이드로 지난 26일 상무에서 제대한 김시래와 더불어 정상에 도전할 가드 진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골밑에서는 207cm 센터 김종규(26)가 버티고 있고 여기에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31ㆍ200.6㎝), 마리오 리틀(31ㆍ190㎝)이 더해진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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