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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드, 신형 머스탱 공개 ‘이름 빼고 다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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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드, 신형 머스탱 공개 ‘이름 빼고 다 바꿔’

입력
2017.01.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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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가 신형 머스탱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머스탱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 변화가 이뤄졌다. 보다 강력한 엔진과 새로운 서스펜션으로 주행성능은 대폭 향상되고 다양한 실내외 디자인이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머스탱 신모델은 에코부스트와 V8 엔진을 갖춘 10단 자동변속기라는 역대 최고 성능을 갖췄다. 새로운 기어박스는 최적화된 세팅을 통해 가속을 위한 더 강력한 힘을 제공하며 반응성과 성능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10단 변속기는 이전 6단 모델과 비교해 더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하며, 마찰로 인한 손실량을 감소시킨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 제어 장치는 각기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고, 매 시점에 알맞은 기어를 사용하도록 설정하는 실시간 변속 스케줄링 기능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시프트는 운전자로 하여금 최대 수동 제어를 가능케 한다.

Figure 1포드 머스탱. 포드코리아 제공
Figure 1포드 머스탱. 포드코리아 제공

전반적으로 차량 외부 디자인은 더욱 강건해졌다. 더 낮게 개조된 후드와 그릴로 차량은 더욱 날렵한 이미지를 갖는 동시에 공기 역학 효율성을 높였고, 상하 전면 그릴, 후드벤트를 위한 새로운 포지션을 갖췄다.

신형 머스탱은 시그니처 라이팅, 하향 광선, 방향 지시등, 효율적 전조등 프로젝터, 그리고 안개등에 전면 LED라이트 기능을 새롭게 장착했다. 차량 뒷면에는 보다 더 기술적인 면모를 보이기 위해 개정된 LED 미등, 새로운 범퍼, 계기판, 그리고 후미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Figure 2포드 머스탱. 포드코리아 제공
Figure 2포드 머스탱. 포드코리아 제공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운전석 역시 특색 있게 구성됐다. 중앙 콘솔은 수작업으로 마감한 스티치, 무릎 보호용 받침대와 링 및 베젤은 알루미늄으로 구성됐다. 좌석 표면의 패턴과 색감 등도 향상되었으며, 열선핸들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포드의 최신형 머스탱은 올 가을부터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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