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민간주택 80가구에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태양광(3kw 기준), 태양열(20㎡ 기준), 지열(17.5㎾ 기준), 연료전지(1㎾ 기준) 등을 설치하는 가구다. 시는 편성한 예산(1억6,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 대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 승인을 받은 후 시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시에 내면 된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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