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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워크숍이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윤기)와 호서대 링크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60여 기업과 관련 공무원 40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은 ▦올해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 ▦호서대 링크사업단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특허 법률 세무 제품개발 등 분야별 상담 ▦마케팅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또 호서대 링크사업단의 해외시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재직자 교육,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지원, 중소기업 기술 개발 과제 연계, 대학 내 정부지원사업도 소개한다.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윤기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남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내에는 사회적기업 134개, 마을기업 109개, 협동조합 383개 등 사회적경제기업 626개가 활동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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