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00대에 한해 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ㆍ쏘울, 르노삼성자동차 SM3ㆍ트위지, 비엠더블유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트럭), 한국닛산 LEAF,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등 환경부에서 인증한 8종이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기업,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 지원금을 받으려면 다음 달 1일부터 전기자동차 제조사별 판매점에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콜센터(031-909 -9000) 및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1661-09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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