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경제적 어려움이 청년층의 결혼에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 15∼39세 남녀 2,5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2016년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 준비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41.4%가 '비용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40.5%, 20대의 49.7%가 비용 문제로 결혼에 주저한 적이 있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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