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UFC 헤비급의 프란시스 은가누(카메룬)가 파죽의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은가누는 29일(한국시간) 열린 UFC 헤비급 경기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벨라루스)를 1회 TKO로 가볍게 눌렀다. 은가누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알롭스키를 몰아붙여1라운드 1분 32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은가누는 UFC 5연승을 포함해 최근 9연승을 달리며 통산 전적 10승1패를 기록했다.
호르헤 마스비달(미국)은 도널드 세로니(미국)의 4연승 행진을 중단시켰다. 마스비달은 UFC 웰터급 경기에서 세로니를 2라운드 1분 만에 TKO로 제압하고 3연승을 거뒀다.
여성 밴텀급 랭킹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키르기스스탄)는 2위 줄리아나 페냐(베네수엘라)에게 UFC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셰브첸코는 2라운드 4분 29초 만에 암바로 서브미션 승을 거둬 통산 전적은 14승 2패가 됐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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