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토트넘 손흥민(25)의 결승 골 세리머니는 '세배'였다.
손흥민은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32강전 위컴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후반 종료 직전 천금 같은 결승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결승 골을 넣은 후 경기가 종료되자 그라운드에 엎드려 세배를 올렸다. 28일 설날을 보낸 뒤 한국시간 이튿날 새벽까지 TV를 보며 자신을 응원한 고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것이다.
손흥민은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한국 분들이 행복한 새해 보내시기 바란다"며 한국 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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