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 선수들이 어깨 동무를 한 채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심판매수 사건'으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게 된 전북 현대의 출전권 회복 여부가 다음 달 3일까지 결정될 전망이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8일(한국시간) "전북이 2013년 벌어진 전임 스카우트의 심판매수 행위 때문에 지난 18일 AFC의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의 결정에 따라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한 것에 대해 제소했다"며 "CAS는 내달 3일까지 전북의 제소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18일 AFC의 출전관리기구(ECB)로부터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한 전북은 최근 제소에 필요한 서류를 ECB로부터 받아 CAS 제소 절차를 밟았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내달 7일 이전에 CAS의 결정이 나오기를 희망했고, CAS 역시 내달 3일까지 최종 판단을 내리기로 하면서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은 다시 바뀔 가능성도 생겼다.
전북이 출전권을 박탈당한 후 지난 시즌 4위 울산 현대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어 내달 7일 키치SC(홍콩)와 본선 진출권 여부를 다투게 됐으나 CAS가 AFC의 판결을 뒤엎으면 울산 자리에 제주 유나이티드가 다시 편입되게 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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