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먼/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안양 KGC 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을 꺾었고 서울 SK는 원주 동부에 일격을 가했다.
인삼공사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95-80으로 이겼다.
22승(9패)째를 거둔 인삼공사는 1위 서울 삼성에을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아울러 3연패에 빠진 3위 오리온과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사이먼은 3점 슛 3개를 곁들이며 3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울러 개인 통산 1,500리바운드 고지를 밟았다. 오세근은 15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SK가 동부를 꺾고 산뜻한 후반기 출발을 알렸다. 이날 SK는 동부와 홈 경기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SK의 화이트는 25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SK는 11승21패로 전주 KCC와 함께 공동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만 7위 창원 LG와 격차가 3게임으로 적지 않다.
청주에서 열린 여자농구 경기에서는 국민은행이 7KEB하나를 71-61로 따돌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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