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선수들/사진=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K리그 챌린지(2부리그)가 오는 3월 4일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동시에 개막한다.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2017시즌 챌린지 일정에 따르면 개막전은 4일 오후 3시 성남-부산(성남)과 안산-대전(안산)이다. 이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8개월간의 레이스를 돌입한다.
올 시즌에는 신생팀 아산 무궁화와 안산 그리너스를 포함해 총 10개 팀이 참가해 36라운드의 정규 라운드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마지막 36라운드는 10월29일 동시에 열리며 11월1일 준플레이오프, 11월4일 또는 5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중순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으로 승강팀을 결정한다.
플레이오프 일정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는 있다.
정규 라운드 경기 일정은 ▲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 기간 리턴매치 불가 ▲ 홈 또는 원정경기 연속 3회 미만 ▲ 팀별 주말 홈경기 횟수 최대한 동일 배정 ▲ 주말 홈경기 분산 개최 ▲ 월요일 경기 균등 배정 ▲ 이동거리 최소화 등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게 편성했다는 게 연맹 측의 설명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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