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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0126)-이민정책 항의시위에 등장한 한글

입력
2017.01.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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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등장한 한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하자마자 오바마케어 폐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키스톤XL·다코타 송유관 건설 허용 행정명령에 서명한데 이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토안보부에서 미-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행정명령과 '이민자 보호도시'에 연방재정 지원 중단 행정명령에 서명해 초강경 이민정책 시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CIA 비밀감옥 부활, 'UN분담금 40% 삭감·다자조약 탈퇴관련 행정명령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관련 행정명령에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7살의 마야 카실라스가 촛불을 들고 서 있다. 왼쪽에는 다양한 언어로 적힌 [이민자들을 환영합니다] 라는 글 속에 한글도 보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시위에 등장한 한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하자마자 오바마케어 폐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키스톤XL·다코타 송유관 건설 허용 행정명령에 서명한데 이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토안보부에서 미-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행정명령과 '이민자 보호도시'에 연방재정 지원 중단 행정명령에 서명해 초강경 이민정책 시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CIA 비밀감옥 부활, 'UN분담금 40% 삭감·다자조약 탈퇴관련 행정명령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관련 행정명령에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7살의 마야 카실라스가 촛불을 들고 서 있다. 왼쪽에는 다양한 언어로 적힌 [이민자들을 환영합니다] 라는 글 속에 한글도 보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납치된 한국인 사업가 지 모씨가 경찰청사에서 피살되고 범인은 전현직 경찰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마닐라 남부 파사이시티 경찰청에서 조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조사위에 출석한 지모씨의 미망인과 목격자이자 전 가정부가 귀엣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사임 압력을 받았으나 유임된 로날드 델라 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주범으로 지목된 리키 스타 이사벨 경관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AP,EPA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납치된 한국인 사업가 지 모씨가 경찰청사에서 피살되고 범인은 전현직 경찰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마닐라 남부 파사이시티 경찰청에서 조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조사위에 출석한 지모씨의 미망인과 목격자이자 전 가정부가 귀엣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사임 압력을 받았으나 유임된 로날드 델라 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주범으로 지목된 리키 스타 이사벨 경관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AP,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토안보부에서 미-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행정명령과 '이민자 보호도시'에 연방재정 지원 중단 행정명령에 서명을 해 초강경 이민정책 시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이날 멕시코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의 아나프라 지역과 미국 뉴멕시코주 선랜드파크 지역을 나뉜 국경담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토안보부에서 미-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행정명령과 '이민자 보호도시'에 연방재정 지원 중단 행정명령에 서명을 해 초강경 이민정책 시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이날 멕시코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의 아나프라 지역과 미국 뉴멕시코주 선랜드파크 지역을 나뉜 국경담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 DC 백악관 부근 공사현장에서 25일(현지시간) 반 트럼프 시위에 나선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대원들이 대형 크레인 위에 올라가 '저항'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 DC 백악관 부근 공사현장에서 25일(현지시간) 반 트럼프 시위에 나선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대원들이 대형 크레인 위에 올라가 '저항'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증시의 주요3대 지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성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 실적 개선 호재로 상승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모니터에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한 다우존스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증시의 주요3대 지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성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 실적 개선 호재로 상승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모니터에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한 다우존스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칠레에서 역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남부 마물레의 산타 올가마을에서 차량 한대가 산불 현장을 벗어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칠레에서 역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남부 마물레의 산타 올가마을에서 차량 한대가 산불 현장을 벗어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이탈리아 학생 줄리오 레게니가 이집트에서 납치되어 피살된지 1주년을 맞은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몬테치토리오 궁 앞에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활동가를 포함한 시민들이 '줄리오 없는 365일'이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촛불을 들고 서 있다. 로이터 뉴스1
이탈리아 학생 줄리오 레게니가 이집트에서 납치되어 피살된지 1주년을 맞은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몬테치토리오 궁 앞에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활동가를 포함한 시민들이 '줄리오 없는 365일'이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촛불을 들고 서 있다. 로이터 뉴스1
25일(현지시간) 주교들이 이탈리아 로마의 성 바오로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중인 저녁 기도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주교들이 이탈리아 로마의 성 바오로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중인 저녁 기도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25일(현지시간) 한 모델이 장 폴 고티에의 2017년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25일(현지시간) 한 모델이 장 폴 고티에의 2017년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호주의 날'을 맞은 26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연례 보트대회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보트와 페리들이 오페라 하우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호주의 날'을 맞은 26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연례 보트대회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보트와 페리들이 오페라 하우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과테말라 서남부의 푸에고 화산에서 25일(현지시간) 용암 이 분출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과테말라 서남부의 푸에고 화산에서 25일(현지시간) 용암 이 분출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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