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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마스크로 얼굴은 가리고, 주먹은 꽉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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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마스크로 얼굴은 가리고, 주먹은 꽉 쥐고

입력
2017.0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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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가 체포 영장이 집행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26일 오전 특검팀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어제 고개를 들고 큰 소리로 특검의 ‘강압 수사’와 억울함을 호소하던 최 씨는 오늘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아무런 말도 없이 승강기에 올랐다. 하지만 수갑을 찬 손은 주먹을 꼭 쥔 채였다. 신상순기자sshin@hankookilbo.com

[저작권 한국일보]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팀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저작권 한국일보]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팀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그림 2[저작권 한국일보]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팀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그림 2[저작권 한국일보]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팀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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