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인식 감독/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인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이대호(35ㆍ롯데)의 소속팀 적응을 배려한다.
김 감독은 이대호가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017 WBC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데 대해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익숙한 구단이긴 하지만 이대호도 새로운 롯데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김 감독은 "이대호가 일본과 미국에서 5년을 뛰고 KBO리그로 돌아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대호는 2월 23일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대호는 해외 도전을 멈추고 지난 24일 롯데와 4년 15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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