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사인 볼트,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무산..동료 약물 적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사인 볼트,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무산..동료 약물 적발

입력
2017.01.26 08:47
0 0

▲ 우사인 볼트/사진=볼트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우사인 볼트가 세운 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이 산산조각 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던 자메이카 대표 네스타 카터가 소변 샘플 재검사에서 금지약물인 메틸헥사나민 양성 반응이 나와 메달을 취소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볼트는 당시 카터 등과 한 조를 이뤄 400m 남자 계주를 뛰어 우승했고 100mㆍ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올랐다.

볼트는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을 석권해 최초로 육상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카터의 약물 복용 때문에 전인미답의 기록을 잃게 됐다.

볼트는 올림픽 육상 금메달 수에서도 2위(9개→8개)로 밀려났다. 역대 1위는 칼 루이스(미국)와 파보 누르미(핀란드) 등이 보유한 9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조의연·한정석 판사 기각... 남은 사람은 성창호 판사뿐?

최순실 “어린애와 손자도 멸망” 손자에 갈 재산 독일에?

반기문 조카 병역기피 논란에 안민석 의원 '난 29세에 다녀와...그렇게 살지 마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