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감독/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과 비겼다.
신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후반 11분 조영욱(고려대)에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후반 44반 조제 고메즈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포르투갈과 역대 U-20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무승 행진을 이어가며 3무 4패를 이어갔다. 한국은 1979년 이후 38년간 포르투갈을 이기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1989년에 이어 1991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강호다. 2011년 월드컵에서는 준우승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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