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채운(사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중진공은 38년 동안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우리 경제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더 분발해 국민과 중소기업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 1979년 1월 30일 ‘중소기업 진흥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라는 목적에 따라 설립됐다. 당시 임직원 199명, 자산규모 261억에서 현재는 임직원 921명, 자산규모 15조8,667억원으로 정원은 4.6배, 자산은 608배로 성장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