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몽규 "평양서 대한민국 애국가 부르고 태극기 게양돼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몽규 "평양서 대한민국 애국가 부르고 태극기 게양돼야"

입력
2017.01.25 14:43
0 0

▲ 정몽규 회장(오른쪽)/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오는 4월 평양에서 격돌하는 여자축구 남북 대결의 최대 관심사인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제창에 대한 긍정론을 펼쳤다.

정 회장은 25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7년 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마친 후 "북한이 그 전에 각서를 썼다. 대한민국 국가를 부르고 우리 국기가 게양돼야 하는 건 분명하다"며 "그러면 (승인)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정 회장은 여자 축구의 첫 평양 원정 경기에 대해선 "북한이 잘하니 부담되긴 한다"면서도 "우리도 잘 준비하면 잘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는 아시안컵에 나가기 위해 조 1위를 차지해야 하는 한국은 북한과 역대 전적에서 1승 2무 14패로 절대 열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20대 국회에서는 19대 국회처럼 '전안법' 오류 재발되지 말아야...

[단독] 배용준, 이번에 스페셜티 커피숍 사업가

오지은, 나이트클럽서 물벼락 댄스? '현아보다 섹시' 남심 저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