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오넬 메시/사진=FC바르셀로나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0)와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스포츠 이사인 로베르토 페르난데스가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메시와 계약 연장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계약안은 2022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계약 협상을 위해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직접 메시의 아버지를 만나 협상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연봉 1,900만 파운드(275억 원)를 훌쩍 넘는 초대형 계약이 될 가능성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와 함께 베테랑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과도 재계약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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