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욘사마 배용준이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다.
배용준은 오는 2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센터커피를 오픈한다.
배용준의 이번 커피전문점은 일본 고시레(高矢禮), 한국 고릴라 인 더 키친, 미국 하와이 고릴라 인 더 카페에 이은 네 번째 식음료 사업 진출이다.
배용준은 평소 먹는 음식부터 마시는 음료까지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앞에 마련했던 고릴라 인 더 키친은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했던 레스토랑이었다. 도쿄에서 처음 문 열었던 고시레는 한국 전통요리를 현지 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차린 곳이었다.
이번 센터커피 역시 이와 궤를 같이 한다. 때문에 투자를 했고, 콘셉트와 메뉴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배용준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전 세계 상위 1% 미만의 희귀한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영국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 전문인을 영입했고, 지난주 프리오픈으로 테스트를 거쳤다.
한 관계자는 "이번 커피전문점은 사업가 배용준의 남다른 세련됨과 전문성이 묻어나는 곳이다"고 귀띔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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