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사진=기아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상화(28ㆍ스포츠토토)가 캐나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에 합류한다.
23일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 컴퍼니에 따르면 이상화는 다음 달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2월 9~12일)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상화는 23일 캐나다에서 입국해 24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과 훈련에 나선다. 19명의 대표팀 동료와 합류하는 이상화는 다음 달 초 강릉으로 넘어가 대회가 열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적응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월드컵 직후 종아리 근육 부상이 발견되고 무릎 상태도 좋지 않았던 이상화는 월드컵 시리즈보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대회인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목표로 몸만들기에 집중했다. 2017 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이상화를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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