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박동순(54ㆍ사진) 홍보팀장이 국가 교육정책 홍보와 함께 대학 홍보 업무를 문화경영 차원으로 이끌어 21세기 문화시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홍보업무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박 팀장은 ‘문화’가 핵심적 화두가 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6년 넘게 홍보업무에만 종사하면서 교육부 정책을 이해하고 대학 및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식지 제작을 통해 울산대를 홍보하고 학생기자들의 취재 및 보도 교육을 통해 학생언론 홍보에 기여 하는 등 홍보업무에 매진해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팀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대학의 홍보담당자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 교육정책의 지속적인 홍보와 울산대의 강점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우수한 인재가 배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