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위스키의 선두주자인 골든블루는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청년회의소와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JC와 골든블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YOU & I 페스티벌’과 재외동포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의 캠페인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골든블루는 국내를 대표하는 위스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 국내 기업으로서 한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 저도 위스키의 선두주자인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로 36.5도 위스키인 ‘골든블루’를 출시, 국내 위스키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해엔 30%라는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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