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팰컨스가 NFL 슈퍼볼에서 맞붙는다./사진=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팰컨스가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1회 슈퍼볼에서 만난다.
뉴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36-17(10-0 7-9 16-0 3-8)로 제압했다. 이로써 뉴잉글랜드는 1959년 11월 보스턴 패트리어츠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이후 통산 9번째로 슈퍼볼에 진출했다.
앞서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조지아돔에서 열린 NFL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는 애틀랜타가 그린베이 패커스를 44-21(10-0 14-0 13-15 7-6)로 제압했다. 애틀랜타가 슈퍼볼에 진출하기는 1998년 이후 팀 통산 2번째다.
대망의 슈퍼볼은 다음 달 6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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