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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라영/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문라영(21·삼육대)이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문라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8차 대회 여자 스켈레톤 부문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1초3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영국의 도나 크레이톤(1분51초02), 동메달은 러시아 올가 포티리트시나(1분52초66)이 가져갔다.
문라영은 올 시즌 8번의 북아메리카컵에서 총점 445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의 쾌거까지 거뒀다. 8번의 대회 중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을 따내며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기대주로 우뚝 섰다.
한편, 남자 스켈레톤 김준현(25·한국체대)은 8차 대회에서 13위에 그쳤지만, 총점 302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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