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이재영(21·흥국생명)이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V리그 올스타전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흥국생명은 21일 "이재영이 수원의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은 지난 2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왼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았지만 출전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재영은 오는 22일 천안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6만4,382표를 얻었다. 최근 3시즌 동안 올스타전 최다 득표 자리를 지켰던 현대건설 양효진(6만1,961표)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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