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가 좋고 사람과의 친화력이 뛰어난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시각 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에서 반려견으로도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골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랩’이라고 줄여서 불리고, 리트리버 강아지는 둥글둥글하고 통통한 외모 때문에‘인절미’라는 별칭으로도 불려요.
골든 리트리버는 장모,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단모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훈련사는 그의 블로그를 통해 골디와 랩의 성향에도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골디와 랩은 모두 사람과의 친화력이 좋지만 특히 골디의 친화력이 랩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먹성과 운동량은 골디보다 랩이 더 높아 해외에서는 랩이 개 관련 스포츠에서 더 두각을 보인다고 해요. 또한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있지만 블랙 골든 리트리버는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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