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ㆍ방진’ 삼성전자 갤럭시A5 출시
삼성전자는 전ㆍ후면에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방수ㆍ방진을 적용한 2017년형 갤럭시A5를 19일 출시했다.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데이터와 이미지를 백업할 수 있는 삼성 클라우드 등 프리미엄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54만8,900원으로 KT는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유통점의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20만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T 日로밍객에게 할인쿠폰 자동 발송
SK텔레콤은 일본 여행을 가는 로밍 이용자에게 현지 할인 쿠폰을 문자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20일 시작한다. 일본 전자제품 판매업체 ‘비쿠 카메라’와 편의점 ‘로손’의 전자 할인 쿠폰을 받아 볼 수 있다. 해당 문자는 무료다.
원자력 안전 연구에 308억원 투입
원자력 안전 연구에 올해 총 308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20억1,000만원(6.9%) 증가한 액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일 제64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원자력 안전 연구개발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획안에 따라 올해부터 경주 인근의 정밀 지질조사가 시작되고, 한 지역에 여러 대의 원전이 가동되는 경우에 대한 규제방안,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규제 기술 등도 개발된다.
녹십자-한국MSD, 백신 공동 판매
녹십자가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가다실9’을 한국MSD와 공동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19년 말까지 3년 동안 이들 제품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단순한 품목 제휴를 넘어 두 회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설 맞이 떡국 나눔 봉사
에쓰오일이 19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인 무료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스만 알 감디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퇴직 임원 등 100여명은 이날 지역 취약계층에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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