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9, 2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원 300명과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교원 200명, 참관교사 50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과정 우수사례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경북교육청은 사례발표회와 함께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전시회, 영주여고 학생들의 수업시연 등도 준비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ㆍ전시회에 참가한 100개 우수학교는 전국에서 응모한 949개 초ㆍ중ㆍ고교 중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최종심사까지 3단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권순길(59) 초등 장학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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