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그룹은 자사의 프리미엄 연수원‘동화컬처빌리지(사진)’가 남양주시가 선정하는 ‘제7회 친환경 우수건축물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생태ㆍ에너지ㆍ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는 이번 선정에서 동화컬처빌리지는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 구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화컬처빌리지는 주변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지어져 건물 어디에서나 시야를 방해 받지 않고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동화컬처빌리지는 기업체의 연수원 장소로 활용될 뿐 아니라 결혼식장 이나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북한강변의 수려한 경관을 그대로 담은 공간 배치로 인기가 높아 지난해 이곳을 방문한 고객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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