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간식을 반려견에게 나눠주려 했다가 거절당하자 귀여운 심통을 터뜨리는 아기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행기에 앉아 있는 아기 로라 올리비아는 자신의 간식을 나눠 비글 종 ‘찰리’의 입에 넣어줬다. 하지만 찰리는 조금 맛을 보다가 간식을 도로 내려놓았고, 이를 본 로라는 탁자를 내려치며 울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로라와 찰리의 우정에 금이 가지는 않은 것 같다. 이 영상은 2014년 8월 로라와 찰리의 영상과 사진을 담은 ‘찰리 더 비글 앤 로라 올리비아'(Charlie the beagle and Laura Olivia)’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것이지만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2년 반의 시간이 지나 어느덧 꼬마 숙녀가 된 로라의 옆에는 여전히 찰리가 함께 하고 있다.
정진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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